이번 화보에서 한예슬은 조이그라이슨의 2017 F/W 컬렉션 백을 다양한 룩에 착용했다. 특히 오버사이즈 셔츠,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재킷 등을 입고 핸드 메이드 프린지 장식이 달린 백, 클래식한 무드의 백 등을 어깨에 멘 한예슬은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여성상을 표현했다. 이러한 한예슬의 새로운 매력은 모던하면서 심플한 조이그라이슨의 17F/W 컬랙션과 만나 '우아함은 태도에서 나온다' 라는 캠페인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름다움은 자신감과 당당함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이그라이슨은 토리버치, 코치, 캘빈 클라인, 마크 제이콥스의 핸드백 및 액세서리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지난 20여 년간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패션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에게 매력적인 핸드백을 만드는데 집중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그 입지를 다지며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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