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또 한 번 액션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이 미국 버라이어티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는 강렬한 눈빛과 매력적인 포즈로 고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만의 대체불가 걸크러쉬 카리스마와 8월 개봉될 영화 '아토믹 블론드'에 대한 소개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화보 속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아토믹 블론드'에서 열연한 MI6 최고의 비밀요원 캐릭터에 맞춰 금발의 머리색과 액션퀸으로서의 당당함, 팜므파탈의 매력까지 모두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샤를리즈 테론과 더불어 '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소피아 부텔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들의 총출동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근 '데드풀 2'의 감독으로 전격 발탁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감독 특유의 롱테이크 액션 시퀀스와 감각적이고 화려한 연출로 스파이 액션 무비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할 것이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그래픽 노블 '콜디스트 시티'를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중한 미장센과 강렬한 OST가 결합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할 영화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