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 관계자는 28일 "김소현이 현재 MBC 수목극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출연 중이기 때문에 작품이 끝난 뒤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2010년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MBC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SBS '옥탑방 왕세자', KBS2 '후아유-학교 2015', tvN '싸우자 귀신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예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유정 김새론과 '아역 3김(金) 트로이카'로 군림했던 그는 '군주'를 통해 유승호화 호흡을 맞추며 성인 연기자로 전환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