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뷰티쁠' 7월호는 종방을 앞둔 tvN 드라마 '서클:이어진 두 세계'에서 열연중인 배우 공승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과거와 미래 속에서 풋풋하고 순수한 소녀와 냉철한 블루버드, 그 묘한 경계를 오가며 열연 중인 공승연은 이번 화보를 통해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진짜 얼굴'을 보여 줬다.
막바지 촬영 스케줄 때문에 잠을 한 시간 밖에 못 잤다고 했지만 그녀의 얼굴에서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하고 들어와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원래 알고 지냈던 것처럼 서슴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