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김세정이 오는 4월 29일과 5월 6일에 걸쳐 2주간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첫 녹화부터 '배틀트립' MC들과 특급 케미를 뽐내며 완벽 적응해 이목을 끌었다. 김세정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상대팀인 이휘재를 깨알 저격하는가 하면, 같은 팀인 성시경과는 깜찍한 구호를 맞추며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성시경은 "다른 사람과 같은 팀은 안 돼"라며 김세정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언.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매력만점의 김세정이 스페셜 MC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김세정은 이휘재-김숙-성시경과 첫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배틀트립'에 완벽 적응했다. MC계의 샛별다운 순발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배틀트립'을 들었다 놨다 한 김세정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