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TV 관계자에 따르면 "더쇼 MC 우신과 전소미가 오늘(25일, 화) 생방송을 끝으로 더쇼 MC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6년 10월부터 '더쇼' MC로 합류해 약 6개월 넘게 MC 자리를 소화했다. 당시 많은 기대 속에 MC에 발탁된 우신과 소미는 기대에 부응하듯 환상적인 호흡으로 '더쇼'를 한층 더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왔다. 다양한 끼를 보여준 만큼 이후의 활약도 기대된다. 더쇼 측은 상큼한 매력으로 더쇼를 이끌어주었던 우신과 소미의 하차에 아쉬움을 전하며, 새로운 MC와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funE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