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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 서지혜 "노안은 좋은 것, 지금이 더 어려보여"

김영록 기자

입력 2017-03-30 13:27

'팔로우미' 서지혜 "노안은 좋은 것, 지금이 더 어려보여"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서지혜가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을 어필했다.



30일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은 '완벽한 우리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은'을 주제로 출연진이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는 '어린 스타일'로 특별히 신경을 쓰고 나왔다며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들을 소개했다. 이어 "채연이 거 보고 따라 샀다"며 정채연과 비슷한 헤어밴드도 꺼내보여 좌중을 웃겼다.

메이크업도 동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지혜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20대 같지 않냐"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그런 그를 위해 20대 시절 사진을 준비했고, 갑자기 나타난 20대 자신을 본 서지혜는 "노안이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거였다"며 "지금이 훨씬 더 어려 보인다"고 깨알 자랑을 이어갔다.

이주연은 "요즘은 '예쁘다', '귀엽다'는 말보다 나이를 말했을 때 '그렇게 안 보인다'는 반응이 더 기쁘다"고 말해 언니 라인 서지혜와 구재이의 폭풍 공감을 샀다.

서지혜의 동안 유지 비법이 담긴 뷰티 라이프 '팔로우미8'는 30일 밤 9시 패션앤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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