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벌 옷 입고 막대사탕 쥐여주니 웬일로 얌전히 앉아있어 주심. 미용실에서 아빠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용실 거울 앞에 나란히 앉은 고지용과 승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꿀벌 옷을 입고 막대사탕을 손에 쥔 승재는 앙증맞은 자태를 뽐냈고, 고지용은 그런 아들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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