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와 안정환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시절의 '굿 플레이어'에서, 좋은 남편이자 아빠로 멋지게 살아가는 '굿맨'이 된 안정환은 한층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테리우스라 불리던 전성기 못지 않은 비주얼과 '굿맨'의 면모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표지와 화보를 장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정환씨가 지친 내색 없이 젠틀한 매너와 유쾌한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과거 '굿 플레이어' 다운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여 '굿맨'의 굿룩을 완벽히 소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