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헌의 아내는 이날 오전 10시40분경 다섯 번째 딸을 출산했다. 다섯째를 간절히 원해오던 박지헌의 아내는 건강한 아이를 낳고 현재 산후조리 중이다. 박지헌과 아내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0년 혼인신고를 한 뒤, 정식 부부가 됐다. 슬하에 빛찬, 강찬, 의찬 세 아들과 딸 찬송 양을 두고 있다. 이로써 박지헌은 가요계 대표 다둥이 아빠로 또 한 번 주목을 받게 됐다.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한 박지헌은 최근 음악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박지헌의 디지털싱글 '사랑폭발'을 시작으로 솔로 프로젝트를 알린 V.O.S는 최현준, 김경록 등 멤버별로 각자의 음악색을 살린 솔로곡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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