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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앤 해서웨이 "첫 아이 소식에 웃음 끊이지 않아"

조지영 기자

입력 2015-12-01 10:11

수정 2015-12-01 10:37

'임신' 앤 해서웨이 "첫 아이 소식에 웃음 끊이지 않아"
사진=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덤 셜먼과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앤 해서웨이가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않으며 주변의 축하를 받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1월 30일(현지시각) 앤 해서웨이의 소식을 전했다.

피플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임신 이후 더욱 활발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것. 지인들은 "앤 해서웨이가 언제 어디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앤 해서웨이의 상태를 전했다.

앤 해서웨이의 측근은 "그녀는 임신을 한 뒤 더욱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몸을 사리거나 극도의 예민함을 보이지 않는다. 전과 차이가 있다면 훨씬 더 행복해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앤 해서웨이가 임신 소식을 알고 난 뒤 지인들에게 아기에 대한 이모저모를 물어보고 다닌다. 첫 아기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매우 귀엽다"며 "남편 애덤 셜먼도 갑작스런 아이 소식에 어찌할 줄 모르고 있다. 혹여 아내와 아이가 다칠까 매우 조심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와 함께 쇼핑을 나가거나 식당을 갈 때도 재빨리 뛰어가 문을 열어주는 등 그녀의 곁에서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지난달 27일 언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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