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음악의 품격'에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코는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인 최자의 첫인상에 대해 "키가 엄청 컸다. 나는 반에서 7~15번대였는데 최자는 50번대였다. 되게 크고 늙어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최자는 개코의 첫인상에 대해 "날라리, 잘 노는 친구 같았다. 난 내성적이었는데 개코는 주변에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친구들을 몰고 다니면서 놀았고, 춤을 잘 춰서 쉬는 시간에 춤추고 학교에서 인기도 많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