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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태원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 여전히 119"

조윤선 기자

입력 2015-10-13 15:55

수정 2015-10-13 15:55

'두데' 김태원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 여전히 119"
'두데' 김태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활 김태원이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이 여전히 119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부활 리더 김태원과 배우 김영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이 119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나 혼자 스스로 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휴대전화 단축번호 2번은 아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영호는 "단축번호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원은 최근 한글날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만든 우리말 사랑 노래 '노래처럼'을 공개했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작업한 이번 '노래처럼'은 박완규, 김재희 등 부활의 전 보컬 멤버 5명이 함께 불렀으며 후렴구에는 KBS,MBC 등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합창단 회원 15명이 녹음에 동참했다. '노래처럼'은 멜론,지니,엠넷,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유통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무료로 가능하며 휴대전화 벨소리로 또한 누구나 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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