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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 알고보니 '어바웃 타임' 비키니 미녀…자레드 레토에 '끔찍한 선물' 받아

김영록 기자

입력 2015-10-09 11:55

수정 2015-10-09 11:55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 알고보니 '어바웃 타임' 비키니 미녀……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 자레드 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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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고 로비는 DC코믹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할리퀸 역으로 출연한다.

마고 로비는 국내에서 많은 팬을 끌어모았던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주인공의 첫사랑인 여동생 친구 역으로 등장했던 배우다. 당시 비키니 차림으로 주인공에게 오일을 발라줄 것을 부탁하며 아찔한 뒤태를 노출, 남성팬들의 심장을 두근두근 뛰게 만들었다. 하지만 남자주인공의 고백은 거절당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로부터 기괴한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자레드 레토는 마고 로비에게 레브레터가 든 상자를 선물했다. 그런데 그 안에는 살아있는 쥐가 들어있었던 것. 자레드 레토는 윌 스미스에겐 총알과 죽은 돼지를 선물하는 등 조커 역할에 몰입해있어 마고 로비는 "너무 무서워서 그와 마주 보지도 못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슈퍼 악당(빌런)들로 조직된 특공대가 특수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킬러 프로스트, 포이즌 아이비 등이 등장한다. 지난 7월 촬영을 마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2016년 8월 북미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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