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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악플 때문에 父 울었다…하차도 고민"

이지현 기자

입력 2015-08-29 00:48

수정 2015-08-29 00:49

'쇼미더머니4' 송민호, "악플 때문에 父 울었다…하차도 고민"
'쇼미더머니4' 송민호

'쇼미더머니4' 송민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악플 때문에 하차를 고민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 에서는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연만을 남겨놓은 베이식과 송민호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연에 앞서 송민호와 바비가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비는 송민호에게 "악플 같은 거 봤을 때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민호는 "솔직히 오랜 시간 가수나 이런 것들 준비하면서 멘탈적으로 그걸 이겨내는 방법을 스스로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견디기 힘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엄마 아빠도 나보다 더 많이 봤다. 너무 미안하고 속상했다. 나는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자마자 아빠가 우시더라"면서, "속상하고 하차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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