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프레인TPC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오피스' 언론시사회 대기중 류현경이 직접 촬영한 컷으로 고아성과 함께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모의 두 여배우가 카메라를 향해 깜찍,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둘의 남다른 친분을 확인케 한다.
류현경은 영화 '오피스'에서 일에 대해선 완벽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까칠하고 엄한 성격을 가진 홍지선 대리로, 고아성은 대기업의 정직원을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인턴 이미례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류현경과 고아성은 '오피스' 공식 행사에서 늘 두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자매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