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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14일 만에 700만 돌파…천만까지 '흥행 질주'

김표향 기자

입력 2015-08-04 09:32

수정 2015-08-04 09:32

'암살', 14일 만에 700만 돌파…천만까지 '흥행 질주'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인 영화 '암살'이 개봉 14일째인 4일 오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배급사 집계 기준)에 따르면 '암살'은 4일 오전 7시 30분 누적관객수 706만 4429명을 기록하며 마침내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3일 하루 동안 41만 9555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주와 다름 없는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어 올해 첫 1000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 이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들이 얽힌 친일파 암살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도둑들', '범죄와의 재구성'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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