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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현중 측 "J 알몸 연예인, 최씨의 선정적인 거짓 주장"

오환희 기자

입력 2015-08-01 19:26

수정 2015-08-01 22:22

'연예가중계' 김현중 측 "J 알몸 연예인, 최씨의 선정적인 거짓 주장"
연예가중계 김현중

연예가중계 김현중



'연예가중계' 김현중 측 변호사가 전 여자친구 최씨가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한 증거 자료에 대해 반박했다.

김현중 측 변호사는 8월 1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중이 J 여자 연예인 앞에서 자신을 폭행했다는 전 여자친구 최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변호사는 "헤어진 후에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 집으로 쳐들어온 거다. 비밀번호를 아니까 번호를 누르고 잠겨서 걸쇠를 부스고 들어왔다. 그렇게 문을 부수고 소란스러운데 다른 여자와 알몸으로 누워있었다는 선정적인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배포 "소송 과정에서 침묵을 지켰지만 김현중 측은 나를 꽃뱀으로 몰고 있다. 현재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임신과 폭행, 유산 등 세 가지 쟁점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김현중 측 변호인인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을 세세히 반박했다. 또 김현중과 그간 주고받은 문자를 증거로 제시했다.

특히 A씨는 중절 수술을 받은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김현중이 A씨에게 또 다시 폭행을 가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김현중이 그의 집에서 여자 연예인 J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며 이 문제를 항의했다가 이들 앞에서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J에게 향후 증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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