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nuterrace. 마누테라스. 찬오퀴진. 요리 이름 김새롬. 요리하는 것 재밌음"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올렸다. 해당 음식은 블루베리와 딸기가 올려진 디저트. 디저트 이름에 자신의 연인의 김새롬의 이름을 붙여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4일, 김새롬과 이찬호 셰프의 결혼 예정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교제를 이어왔다.소속사 측은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은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만남의 과정에서 서로에게 확신을 갖고 결혼을 결심했다. 빠른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 질문도 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