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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초읽기' 이윤미 "수중분만, 라엘아 힘내"

이유나 기자

입력 2015-07-30 11:31

'둘째 출산 초읽기' 이윤미 "수중분만, 라엘아 힘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라엘아 힘내"



주영훈 아내 이윤미가 가정 수중 분만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30일 자신의 SNS에 자택 거실에 있는 대형 튜브와 가족들의 둘째 탄생 축하 파티 준비 과정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윤미는 "진통이 시작되면 준비했던 사진들과 추억들 사랑스러운 아라 모습을 보며 잘 이겨내자"라며 "진통을 지혜롭게 그리고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고 싶다"고 출산을 앞둔 자신의 마음을 적었다.

이어 "즐거운 출산준비... 긴장하지말고... 두려워말고..."라며 "라엘(둘째 태명)이 태어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얼마나 아플까 걱정하기보다는...얼마나 사랑스러울까... 하는 기대하는 마음로 두려움을 떨쳐내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남편 주영훈은 "둘째는 집에서 수중 분만으로, 즉 가정 분만으로 낳을 예정"이라며 "집에서 아내의 출산의 기다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가정분만 결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가수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년 만에 딸 주아라 양을 얻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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