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백년손님' 김일중 아나운서의 1년 직속 선배이자 '12년차 신입 사위' 최기환이 최근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88회 녹화에서 후배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 것.
특히 최기환은 "김일중은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면 다 챙겨본다"며 김일중의 롤모델이자 멘토가 유재석임을 주장했다. 김일중이 '해서~' '그래 가지고' 등 유재석 특유의 말투 추임새까지 모방하고 있다고.
"모를 리 없다"고 큰소리로 거세게 반박하는 김일중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