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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몸서리치게 짜다는 반응, 충격이었다"

정안지 기자

입력 2015-07-28 21:43

수정 2015-07-28 22:37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몸서리치게 짜다는 반응, 충격이었다…
'집밥 백선생' 만능간장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몸서리치게 짜다는 반응, 충격이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자신의 만능간장에 관한 댓글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4화에서 소개됐던 '만능간장'의 AS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앞서 소개돼 화제를 모은 자신의 만능간장에 대해 "만능간장이 방송된 후 '몸서리치게 짜더라'는 의견을 받았는데, 나도 충격을 받았다"라며 "혹시 간장의 차이일가 해서 시장에서 파는 간장 10개를 다 모아서 테스트 해봤다. 그런데 거의 별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아마 요령이 부족이거나 정말로 짠 걸 싫어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면서 "또한 간장의 선택을 잘못한 것일 수 있다. 국간장이나 조선간장으로 만능간장을 만들면 짜다. 진간장, 양조간장을 써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종원은 만능간장의 보관방법과 기간에 대해 "냉장보관했을 때 가능한 15일에서 한 달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침 들어가면 바로 간다"며 "일주일 쯤 됐을 때 살짝 끓이면 끓인 다음 바로 넣지 말고 식은 다음에 넣어야 된다. 끓여서 다른 용기에 넣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집밥 백선생' 만능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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