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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준결승전, '오 필승 코리아-장래희망 칼퇴근-소녀감성 우체통' 기대↑

김영록 기자

입력 2015-07-04 15:32

수정 2015-07-05 10:20

'복면가왕' 준결승전, '오 필승 코리아-장래희망 칼퇴근-소녀감성 우체통…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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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가면을 벗겨 질까.

5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설 7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매번 반전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변신의 귀재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클레오파트라'가 색다른 매력으로 가왕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클레오파트라'는 지난 번 대결에서 또 한번 승리하며 최초로 가왕 3연승의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이번에도 가왕 자리를 지키게 된다면 역사를 계속 새로 작성하게 된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가수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소녀감성 우체통', 여심을 사로잡는 보이스 '오 필승 코리아', 개성파 보컬 '장래희망 칼퇴근', 좌중을 압도하는 허스키 보이스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 등 4명이다.

네 명의 복면가수 역시 "아마 아주 오랜시간 검색어에 오를 무대다", "내가 이 무대를 직접 들었다는 것을 어디 가서 자랑하고 싶다", "호흡으로까지 노래하는 천생 가수다. 기가 막힌다" 등 연예인 판정단들의 극찬을 받은 인물이 대거 포함된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

'복면가왕'에서 냉철한 추리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구라는 "'클레오파트라'가 이제 무거운 짐을 벗고 우리와 함께 회식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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