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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공개될까?

김표향 기자

입력 2015-05-24 10:15

수정 2015-05-24 10:15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공개될까?
사진제공=MBC

베일에 싸인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는 공개될까?



MBC '일밤-복면가왕'이 4대 가왕 결정전을 시작한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준결승에 오른 4인의 복면가수들과 함께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딸랑 딸랑 종달새'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딸랑 딸랑 종달새'는 '황금락카 두 통 썼네'의 주인공 루나를 꺾고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해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매 라운드마다 변신하는 팔색조 같은 반전매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준결승전에 진출해 4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은 육중완을 꺾은 고음 폭발 '고주파 쌍더듬이', 홍석천을 꺾은 아름다운 미성의 '상암동 호루라기', 배다해를 꺾은 괴물 같은 성량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걸스데이 소진을 꺾은 시원한 록 스피릿의 소유자 '이리와 함께 춤을'이다.

'딸랑 딸랑 종달새'가 가왕의 자리를 지켜 4대 가왕에 등극할지, 아니면 다른 복면가수가 '딸랑 딸랑 종달새'를 꺾고 왕좌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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