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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영철, '오버맨'에 이어 '불운의 아이콘'...수난시대 예고

입력 2015-03-29 10:51

수정 2015-03-29 10:52

'진짜 사나이' 김영철, '오버맨'에 이어 '불운의 아이콘'...수난시대…
진짜 사나이 김영철

'진짜 사나이' 김영철이 교관들의 지적을 싹쓸이 하며 수난시대를 예고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본격적으로 야외 훈련에 돌입하며 구멍 병사 김영철의 험난한 군생활이 시작됐다.

지난 방송분에서 지나치게 과한 행동과 멀리서도 눈에 띄는 부산스러움으로 '오버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 김영철은 교관의 눈에 띄자마자 지적을 받았음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영철은 '오버맨'에 이어 '불운의 아이콘'까지 섭렵하며 캐릭터 부자로 등극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장난을 치고도 혼자만 교관에게 걸리는 마법(?)같은 능력을 선보이며 불운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등 수난 시대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철 때문에 같은 생활관 동기들은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을 참아야 하는 고통에 시달렸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영철의 다사다난한 군생활 적응기는 29일 오후 6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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