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군 멤버들은 악명 높기로 유명한 고산유격장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을 계속 이어갔다.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외줄다리 훈련'에 돌입했다.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난이도 최상급의 코스.
그런데 훈련 도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꿀성대 교관'이 선글라스를 벗었다. 이 모습을 본 엠버는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달리 순한 이미지인 꿀성대 교관의 반전 외모에 반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