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미친놈(Heartfreak)'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에 집착하는 관음증 남자가 지켜보는 걸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적 내용을 담았다. 스토킹하는 여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훔쳐보는 장면과 피묻은 다리가 등장, 남자주인공이 사이코패스라는 걸 상징한 것. 아우라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집착형 사이코패스로 변신,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발표가 예상 발매일보다 늦어졌다. 아우라의 신곡을 기다렸던 분들을 위해 3월 타이틀 트랙과 함께 공개하기로 했던 '미친놈' 뮤직비디오를 예정보다 빨리 선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우라는 3월 정식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