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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파울리나, 미스 유니버스 왕관 차지

입력 2015-01-26 16:46

수정 2015-01-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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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파울리나, 미스 유니버스 왕관 차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25일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콜롬비아의 파울리나 베가(22)가 왕관을 차지했다.



콜롬비아 대표가 1952년 시작된 이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56년에 이어 2번째이다.

키 1m80cm에 모델겸 경영학도인 파울리나는 전설적인 테너 가수 가스톤 베가와 1953년 미스 아틀란티코 우승자인 엘비라 카스티요 부부의 손녀이다.

이번 대회는 실제론 2014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다. TV 시청자 확보를 위해 일정이 연기됐는데, 주최측은 이번 대회 시청자가 전 세계에 걸쳐 6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rjk@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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