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첫 게스트인 배우 최화정과 윤여정이 다시 초대된 가운데 '옥순봉 연말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파티에 앞서 가족들은 모두 만두 빚기에 돌입했다. 큰엄마 윤여정의 진두지휘아래 만두 빚기가 순조롭게 진해됐다.
이에 윤여정은 "두부도 만들고 커튼도 다 만들고 남자 양복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화정은 "어린 아이 것이 아니라?"라고 물었고, 윤여정은 "사랑하는 남자의 것을…미쳤지. 비싼 재킷이 300달러였다. 사는게 낫겠더다. 힘들더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