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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에게 사심 고백 "내가 집에가서…"

이지현 기자

입력 2014-11-28 09:14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에게 사심 고백 "내가 집에가서…"
해피투게더 조윤희

배우 조윤희가 상대역인 서인국에게 남다른 사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조윤희는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보는데 서인국의 집이 너무 지저분한 거다. 딸기도 씻지 않고 먹는 걸 보며 집에 가서 청소를 해주고 딸기도 씻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윤희는 "그 방송 때문에 서인국에게 눈길이 갔다"면서, "이번 작품에서 만나게 되서 기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서인국은 "조윤희에게 끼를 부린다는데 왜 그런 건가?"라는 질문에 "이성재에게 배운 거다. 항상 상대배우를 진지하게 사랑하라 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인국은 "조윤희가 의외로 낯을 가려서 친해지려고 일부러 다가갔다"면서,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낸다. 그리고 '방금 끼 부린 거 느꼈어?' 묻는다" 답했다. 그러나 조윤희는 "전혀 못 느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에게 모성애 느끼나",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 은근 잘 어울리는 커플",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의 눈빛 왜 못 받았나",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 집에 가고싶어?",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에게 허당 매력 느낀 듯",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과 작품에서 조우 인연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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