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보그걸'은 2014년 한 해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 20대 '핫 가이' 10인의 특집 기획 화보 '10맨(10MEN)'을 공개했다. 뮤지션, 배우, 스포츠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훈훈한 20대 청년들이 이 화보를 위해 함께했다.
특히 아이돌 부문 유망주로는 유일하게 비투비의 육성재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육성재는 2014년 한국과 일본 열도를 동시에 사로잡은 그룹 비투비로는 물론 연기, 예능 활동까지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오르며 '요뜨남(요즘 뜨는 남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인물로 뽑혔다.
육성재는 훤칠한 키와 선이 굵은 이목구비, 그리고 수준급의 감성 보컬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과 발랄함으로 비투비의 막내로서 팀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멤버. 올해에는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19세 유도소년 강민구 역할로 첫 주연에 도전하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데 이어, 최근 MBC '일밤- 진짜 사나이'를 통해 순백의 웃음 병사이자 씩씩하고 서글서글한 매력의 '먹방 샛별'로 떠오르며 예능계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