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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드라마 '간서치열전' 극찬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 드라마"

김준석 기자

입력 2014-10-20 10:44

윤종신, 드라마 '간서치열전' 극찬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 드라마"
윤종신'간서치열전' 극찬

윤종신'간서치열전' 극찬



가수 윤종신이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을 극찬했다.

20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K2(KBS 2TV) ′간서치열전′' 아주 잼나네요. 배우들도 연출도. 음악도. 지나가다가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19일 자정 방송된 KBS2 ′간서치열전′(극본 이민영·연출 박진석)은 홍길동전 탄생비화를 그려낸 웹드라마다.

간서치(看書癡)는 지나치게 책을 읽는 데만 열중하거나 책만 읽어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의미한다.

소문난 간서치 장수한 역에 배우 한주완이, 기생 신분이지만 책 읽기에 푹 빠져 있는 계월 역에 민지아가 연기했다.

지난 13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총 66회분이 순차적으로 오픈됐으며, 20일 오전 7시 현재 누적조회수가 63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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