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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유인나 애교 처음엔 당황..이젠 눈치보며 라디오 켜”

입력 2014-09-21 09:11

성시경, “유인나 애교 처음엔 당황..이젠 눈치보며 라디오 켜”


성시경이 유인나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모든 잘못을 폭풍 애교로 무마하려는 애교 여자 친구에 대한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사연을 소개하며 “유인나의 라디오를 들어봤냐”라며 “유인나가 청취자와 밀당을 잘한다”라고 말하며 유인나의 애교섞은 목소리를 따라했다.


이어 성시경은 라디오 속 유인나의 목소리가 되게 귀엽게 들린다며 “진짜 처음에는 듣다가 유인나씨 애교에 무척 당황했는데 듣다보니 목소리가 귀엽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시경은 “어느 순간부터 그 시간대에 차를 타게 되면 쿨한 척 눈치 보며 라디오를 켜게 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티아라 은정이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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