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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들 준서 출산 당시 회상 “이번엔 아내 데려가나 생각”

입력 2014-09-20 11:06

이광기, 아들 준서 출산 당시 회상 “이번엔 아내 데려가나 생각”


이광기가 아들 준서를 출산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광기의 일상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아들 준서를 출산하던 위기의 순간을 떠올리며 “한 아이가 죽고 이번엔 아내를 데려가나 그런 생각을 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자꾸 아내 얼굴에서 석규 얼굴이 겹쳐 보였다. 멀쩡하던 아이가 그렇게 천국 갔는데 우리 아내가 또 이렇게 가나”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광기의 아내 박지영 씨는 아들 준서를 출산하던 당시 자궁 출혈로 인해 수혈을 42팩을 받았다. 당시 의식이 없어 걱정했지만 무사히 깨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규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스타엔 p656@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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