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KBS2 새 수목극 '아이언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세경은 "손세동 캐릭터는 다른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과는 달리 소녀보다는 소년같은 느낌이라는 거다. 또 순수하고 맑은 면이 있다. 비현실적으로 반듯하다. 도덕 교과서와 같은 캐릭터다. 내가 초점을 맞춘 부분은 내가 25세가 됐지만 지금의 내가 아닌 아이일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고민했다. 그만큼 캐릭터가 아이같고 순수하고 맑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