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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정준하, ‘무한도전’ 녹화까지 늦추고 출연 ‘의리’

입력 2014-08-31 09:44

'히든싱어3' 정준하, ‘무한도전’ 녹화까지 늦추고 출연 ‘의리’


‘히든싱어3’ 정준하가 이재훈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는 대한민국 혼성 그룹의 레전드 ‘쿨’의 멤버 가수 이재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정준하를 가리키며 “오늘 정준하 씨가 ‘무한도전’ 녹화라고 한다”며 “그걸 빼고 오신 거냐. 본인은 필요가 없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빼고 온 건 아니고 지금쯤 오프닝 시작했을 거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정준하는 과거 쿨이 데뷔했던 1994년에 쿨의 매니저로 활동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정준하는 “당시 이휘재 씨 매니저를 하고 있었다”며 “(이재훈이) 회사에 오디션을 보러 왔다. 딱 한 팀 왔는데 됐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3’에서는 이재훈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엔 p656@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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