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남편 임요환에게 집착할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악플에도 상처받고 집착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가연은 "고소 건수가 80건이고, 처벌한 건 40건 정도 된다"며 "일반적인 악플은 참지만 딸을 언급하는 패륜적인 악플은 넘어갈 수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김가연은 고소에 관한 일화들 외에도 의심되는 남자친구를 감시하는 비법을 소개해 출연진들을 소름 돋게 했다. 기상천외한 김가연의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한 유상무는 "임요환이 정말 행복한 것 맞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