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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개인 티저 사진 통해 4인 4색 매력 과시

이정혁 기자

입력 2014-07-30 08:42

수정 2014-07-30 08:43

써니힐, 개인 티저 사진 통해 4인 4색 매력 과시


오는 8월 1일 첫번째 정규앨범 파트(Part) A의 선공개곡 '그 해 여름'을 발표하는 써니힐이 29일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티저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



써니힐은 지난 29일 써니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4인 4색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앞서 이날 오전 하늘하늘한 흰색 원피스를 입은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 청순미를 드러냈던 써니힐은 아날로그적 감성이 강조된 개인별 티저 사진을 통해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별 티저사진에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지고 있는 시각적 이미지가 한적하면서도 여유롭게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청순하고 풋풋한 비주얼의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써니힐은 오는 8월 1일 첫번째 정규앨범 파트(Part) A의 선공개곡 '그 해 여름'을 발표하고, 여성 4인조로 팀 재정비 후 첫 공식활동에 나선다. '그 해 여름'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앨범 '영 포크(Young Folk)' 이후 약 1년여 만에 써니힐의 활동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07년 디지털 싱글 '러브레터(Love Letter)'로 데뷔한 써니힐은 이후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등 독특한 음악세계를 그리며 입지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 데이브레이크와 콜라보레이션한 곡 '들었다놨다', '영 포크(Young Folk)'로 대중성과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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