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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손호준-신보라, 음주 데이트…화끈한 입맞춤까지

입력 2014-07-27 13:52

‘트로트의 연인’ 손호준-신보라, 음주 데이트…화끈한 입맞춤까지


‘트로트의 연인’ 손호준과 신보라가 한밤 중 은밀한 음주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2회에서는 극 중 그린라이트에 불이 켜질 듯 말 듯 미묘한 기류를 흘리며 등장할 때 마다 웃음폭탄을 터트리고 있는 코믹 커플 설태송(손호준 분), 나필녀(신보라 분)가 비좁은 공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단 둘만이 있는 방안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설태송, 나필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신을 악덕 고용주에게서 구해준 설태송에게 단단히 빠져버린 나필녀는 호시탐탐 그의 옆자리를 노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상황. 그런 그녀가 드디어 설태송의 빈틈을 포착, 적극적인 구애작전에 나서게 된다고. 이에 그날 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 손호준과 신보라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술에 취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또한 신보라의 저돌적인 덮침 키스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에 화룡정점을 찍었다는 후문.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손호준과 신보라가 같이 나오는 장면이 많아지면서 연기호흡도 날이 갈수록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두 사람에게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벌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손호준과 신보라의 은밀해서 더욱 뜨거운 음주 데이트를 만나 볼 수 있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오는 28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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