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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딸 노아, 6개월 만에 출산..수술 많이 했다”

입력 2014-07-24 07:46

노유민 “딸 노아, 6개월 만에 출산..수술 많이 했다”


노유민이 딸이 아팠던 과거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 출연한 노유민은 딸을 돌봐주는 장모를 향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노유민은 “(노아는) 아토피 때문에 과자 먹으면 안 된다. TV 보여주면 눈 나빠져서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노유민의 아내가 말렸지만 노유민은 장모를 나무라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장모는 “나 이제 부르지 마”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유민은 “딸 노아는 태어난 뒤 거의 1년 동안 병원에 있었다. 수술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노유민의 딸은 여섯 달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와 무려 10번의 수술을 했다. 이 모든 것이 노유민 부부와 장모가 지극정성으로 돌봤기에 가능했다.


이에 장모는 “부모로서 대신해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안타까웠다. 노아를 건강하게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노력한 결과 건강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장모에게 죄송한 마음을 내비친 노유민은 “장모님이 아니었다면 노아가 저렇게 건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장모님의 노력과 정성이 대단한 것 같다”고 반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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