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를 여행한 윤상-유희열-이적과 라오스를 여행한 유연석-손호준-바로. 청춘이라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페루팀은 지쳐서 길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모습인 반면, 진짜 청춘이라고 외치는 라오스팀은 나뭇잎으로 비를 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극과 극, 상반되는 두 팀이 각각 어떤 여행을 하고 돌아왔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식 포스터 공개 직후 '꽃보다 청춘'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flowerh4)에는 '좋아요'와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같은 청춘인데 이렇게 느낌 달라도 되는 거에요?", "40대 청춘팀과 20대 청춘팀 모두 기대 만발!",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포스터!"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