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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시티2’, 조셉고든-에바그린-제시카알바 등 캐릭터포스터 공개

입력 2014-07-22 15:42

‘씬시티2’, 조셉고든-에바그린-제시카알바 등 캐릭터포스터 공개


개봉을 확정 지은 ‘씬 시티2’인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캐릭터 포스터 6종과 티저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22일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다크히어로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 6종과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도시 ‘씬 시티’에서 벌어지는 다크히어로들의 대활약을 그린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0’시리즈, ‘더 울버린’ 등을 통해 거장으로 불리는 프랭크 밀러와 조셉 고든-레빗, 에바 그린,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조슈 브롤린 등 할리우드 초특급 캐스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가족관객 타겟이 아닌 성인을 위한 히어로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다크히어로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6종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링컨’,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연기파 배우로 떠오른 조셉 고든-레빗은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위해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출연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한 손에 스페이스A 카드를 들고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복수를 다짐하는 겁 없는 겜블러 ‘조니’ 역으로 새롭게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300: 제국의 부활’, ‘몽상가들’에서 관능적인 매력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에바 그린은 악녀 중의 악녀 ‘아바’ 역을 맡았다.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한 섹시한 자태에 한 손에는 총을 들고 있어 씬 시티에서 보여줄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밤의 여신 ‘낸시’로 분한 제시카 알바는 시선을 압도하는 섹시 댄스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남겨진 형사 ‘하티건’으로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씬 시티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매서운 눈빛으로 긴장감을 형성한다. 도시의 지배자 ‘마브’ 역의 미키 루크의 캐릭터 포스터는 총을 어깨에 걸쳐 맨 모습으로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발산한다. 조슈 브롤린이 연기한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의 캐릭터 포스터는 타겟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다크 포스 충만한 도시 ‘씬 시티’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씬 시티, 절대 긴장을 늦춰선 안 되는 곳”이라는 한 남자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포문을 여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의 티저 예고편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300’ 시리즈와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의 거장 프랭크 밀러 작품이란 카피는 영화의 완성도와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뒤 이어 등장하는 다크히어로들의 강렬한 등장이 씬 시티에서 펼쳐질 사건에 대한 짜릿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겁 없는 겜블러 조니(조셉 고든-레빗)의 “지금 죽이지 않으면 후회할 걸?” 서늘한 한 마디와 함께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라는 알 수 없는 독백을 내뱉는 도시의 지배자 ‘마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밤의 여신 ‘낸시’는 “그냥 이렇게 미쳐버릴까”라는 대사와 함께 충격적 반전 변신을 보여주고 있어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그녀는 날 배신했어”라며 고통스러워하는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 그리고 “죽여”라며 거침없이 명령하는 악녀 중의 악녀 ‘아바’의 카리스마 넘치는 관능미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로어크를 죽일 거예요”라며 비장하게 총을 챙기는 ‘조니’의 뒤를 “함께 하지”라며 따라나서는 ‘마브’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금껏 보지 못한 액션의 신세계’와 함께 ‘2014년 9월, 다크히어로가 부활한다’는 파격적인 카피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남겨진 형사 ‘하티건’의 강렬한 등장이 시선을 압도한다. 지금까지의 슈퍼히어로물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각자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능력을 발휘하는 다크히어로들의 등장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4년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다크히어로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오는 9월 관객들과 만난다.



/스타엔 image@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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