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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안산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눈물 뚝뚝'

정안지 기자

입력 2014-04-24 16:57

김보성, 안산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눈물 뚝뚝'
김보성, 세월호 희생자 안산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눈물 뚝뚝' <사진=스포츠조선DB>

김보성, 세월호 희생자 안산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눈물 뚝뚝'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 임시 분향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김보성은 24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올림픽기념 실내체육관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단원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날 비통한 표정으로 분향소에 들어선 김보성은 헌화를 한 뒤 두 손을 모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때 김보성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이후 애써 눈물을 참으려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보성 눈물에 네티즌들은 "김보성 눈물 흘렸군요", "김보성 눈물, 아이들 생각하면 모두 아픕니다", "김보성 눈물 안 흘릴 줄 알았는데...", "김보성 눈물, 진정한 사나이라고 생각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보성은 지난 22일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 천만 원을 기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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