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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끈질긴 추격 끝에 최원영 계략 알아챘다

입력 2014-04-24 07:49

‘쓰리데이즈’ 박유천, 끈질긴 추격 끝에 최원영 계략 알아챘다


드라마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대통령 암살계획을 눈치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이차영(소이현 분)을 납치한 김도진(최원영 분)이 한태경(박유천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경은 김도진과 한차례 설전 후 재신그룹 주차장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곧바로 조사에 착수, 차량 내부에서 여의도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한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곧바로 해당 주유소 근처로 이동한 한태경은 주변을 샅샅이 뒤지며 이차영이 납치된 곳 수색에 나섰고 수상한 차량에서 발견한 초록색 동그라미 스티커와 같은 차량을 발견, 본격적인 추격에 돌입했다.


마침내 그 동안 대통령 암살, 다이너마이트 절도 등 김도진이 꾸며온 모든 계획이 담겨 있는 그들의 아지트를 발견한 박유천은 곧바로 특검에게 연락했고 특별 검사 최지훈(이재용 분)은 이차영의 행방과 김도진의 구속영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한태경은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다. 아직 사건이 벌어지지 않은 건물 단면도가 남아있었다”며 “씨티맥스 극장이다. 그 건물에서 뭔가를 계획하고 있다. 조사 부탁드린다”고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이후 한태경은 청와대 경호본부장(안길강 분)에게 음성 메시지로 “씨티맥스 영화관에서 대통령 저격을 도모한 단면도를 발견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쓰리데이즈’에서 한태경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암살 위기에서 구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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