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현재 임신 11주째에 접어들었다. 지난 2007년 6월 3일 4세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식을 올린 지 약 6년 만이다. 결혼 6년 만의 임신 소식에 부부가 함께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 완벽한 외모로 '바비인형'이란 애칭을 얻는 등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한채영이 드디어 엄마가 되게 됐다.
한채영은 현재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 중이다. 미국 명문 광고 스쿨 출신의 AE 고아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탁월한 사교력을 발휘해 AE로서 뛰어난 영업력을 자랑하는 인물. 임신 초기지만, 연기자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빡빡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채영은 임신과 관계 없이 '광고천재 이태백'의 촬영에 집중하며 주어진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해나갈 예정이다. 측근에 따르면 한채영은 현재 건강한 상태다.
한채영은 최근 드라마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방영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20대의 젊은 여배우들에 못지않은 몸매와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변함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잡티 하나 없는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