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의 말이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산 우리은행과의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68대62로 승리했다. 정상에 도전하는 삼성생명은 올 시즌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김한별은 경기 중 발목 부상에서 참고 뛰었다. 임 감독은 "본인이 의지가 있어서 참고 뛰었다.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은행과의 개막전에서는 이긴 적이 없었는데…."
승장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의 말이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산 우리은행과의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68대62로 승리했다. 정상에 도전하는 삼성생명은 올 시즌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경기 뒤 임 감독은 "앞서 우리은행과의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했었다. 우리가 우리은행전에 리바운드 등에서 약한 모습이 있었다.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정상적인 몸 상태는 아니지만 잘했다"고 말했다.
김한별은 경기 중 발목 부상에서 참고 뛰었다. 임 감독은 "본인이 의지가 있어서 참고 뛰었다.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알토란 역할을 한 이주연에 대해서도 "비시즌 때 훈련을 열심히 했다. 하지만 부상 뒤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서 컨디션이 떨어졌었다. 1~2쿼터에 수비에서 흔들렸는데, 후반에 잘 했다. 수비부터 시작해 파울도 얻어내며 자신감을 가진 것 같다. 리듬이 살아났다. 풀로 뛰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시즌이다. 잘해줬다"고 말했다.승장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의 말이다.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산 우리은행과의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68대62로 승리했다. 정상에 도전하는 삼성생명은 올 시즌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김한별은 경기 중 발목 부상에서 참고 뛰었다. 임 감독은 "본인이 의지가 있어서 참고 뛰었다.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새 외국인 선수 리네타 카이저에 대해서는 "기량은 있는 선수다. 하지만 혼자 훈련하다 온 선수다. 조금 더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해준 것이다. 할 건 다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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