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보궐선거는 개인적인 이유(지방선거 출마)로 인해 권태형 전 회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절차에 따라 1개월 이내에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해 규정에 따라 모바일 투표로 회장을 결정했다.
박회장은 대학연맹의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금 및 자사물품을 지원하고 대학농구연맹의 위상정립을 위해 관련 단체와의 관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자사의 마케팅을 결합시켜 스폰서를 유치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