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불펜진에서 활약한 최준용이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 154% 기록하며 1억 700만 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외야수 추재현이 88% 오른 6,4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투수진에서는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64% 인상된 2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또 선발투수 박세웅이 57 % 오른 2억 6000만원, 구승민은 20% 인상된 1억 8100만 원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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