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5일 '주니치가 차기 사령탑으로 다쓰나미 가즈요시를 내정하고 이달 말 취임 발표를 위해 코치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오치아이 감독의 주니치 코치 부임을 전했다.
오치아이 감독은 최근 주니치로부터 취임 제의를 받았고, 이를 수락하는 쪽을 택했다. 신문은 '오치아이는 다쓰나미와 동년배로 함께 드래프트 1순위로 주니치에 입단한 동지와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