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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라인업]김재호가 왔는데 안재석 유격수로 선발출전. 오재원은 2루수 복귀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4-20 16:50

김재호가 왔는데 안재석 유격수로 선발출전. 오재원은 2루수 복귀
두산 베어스 훈련이 1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됐다. 두산 김재호가 1루로 송구를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4.01/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김재호 오재원 최용제가 1군에 올라왔다.



두산은 19일 황경태 박지훈 장규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2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김재호와 오재원 최용제를 1군에 등록했다.

김재호는 출산 휴가를 받아 잠시 자리를 비웠고, 오재원은 흉부 타박상으로 치료와 재활을 했었다. 최용제는 지난 9일 1군에서 말소됐었다. 박세혁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열흘의 시간이 필요했고, 열흘을 채운 뒤 다시 1군으로 왔다.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수)-조수행(중견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원(2루수)-안재석(유격수)-장승현(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1군에 콜업된 3명 중 오재원만 선발로 나간다.

김재호가 빠진 사이 좋은 활약을 했던 고졸 신인 안재석이 이날도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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